윤석열 대통령은 4일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에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을 지명하는 등 총 6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.
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기재부·국가보훈부·농림축산식품부·국토교통부·해양수산부·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선내용을 발표했다.
'제2기 경제팀'을 이끌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으로 내정된 최상목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정통 경제 관료 출신이다.
김범준 기자 bjk07@hankyung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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